▲ 배우 한지일이 그간의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표창을 받았다. 제공|한지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한지일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표창을 받았다.

한지일은 8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제33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안민석)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그간 다방면의 사회봉사 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그는 "봉사 51년 만에 처음 받는 상"이라며 "처음 받으니 조금은 마음이 들뜬다"고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1969년 데뷔, '바람아 구름아', '아제아제 바라아제' 등에 출연하며 1970~1980년대 영화배우로 사랑받은 한지일은 1990년대 들어 '젖소부인 바람났네' 등을 성공시킨 성인영화 제작자로 주목받았다. 2017년 11년 만에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해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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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지일이 그간의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표창을 받았다. 제공|한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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