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이연복 문하생’ 신화 에릭이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에릭은 화려한 영어 실력과 함께 반전의 영업 능력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 네 번째 푸드트럭 오픈에 나선 ‘복스푸드’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화려한 만두 데뷔를 선보인 에릭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에릭은 치킨 담당으로 옮겨간 허경환을 대신해 만두 담당으로 활약했다. ‘만두릭’으로 돌아온 에릭이 첫 도전부터 만두를 완벽하게 굽는데 성공하자 이연복 셰프는 “만두 색 좋다”며 에릭의 실력을 인정했다.

만두 데뷔를 화려하게 성공한 에릭은 계속된 만두 주문에 만족하며 “만두 싹 팔고 가자”라는 포부를 드러냈지만, 쌀쌀한 날씨로 인해 손님들이 실내에서 나오지 않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위기를 마주했다.

▲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 방송화면 캡처

이에 에릭은 이연복 셰프의 제안에 따라 허경환과 함께 만두와 치킨을 들고 시식 홍보에 나섰고, 실내에 들어가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 에릭이 주방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영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현지인들을 상대로 만두를 완벽하게 영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보를 마치고 푸드트럭으로 돌아온 에릭은 순식간에 만두 4개를 주문받는데 성공, 놀라운 영업 성과를 이뤄내며 ‘영업의 신’에 등극했다. 또한, 에릭은 갑작스럽게 쏟아진 만두 주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만두를 구워내며 다시 한번 요리 실력을 발산했다.

앞서 방송된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했던 에릭이 ‘만두릭’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에릭의 반전 모습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리는 물론, 영어에 영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에릭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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