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ㅣ휠라 핏 더 체인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휠라 핏(FILA FIT) 모델 선발대회 비욘드바디 시즌2 '더 체인지'에서 '호랑이 관장' 양치승과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이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 함께하는 치어리딩 미션 지원사격을 위해 잠실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양치승과 양정원은 오는 15일 두산베어스 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중 4회 말과 6회 말에 각각 치어리딩 무대에 오른다. '더 체인지'의 중간미션인 치어리딩을 펼치는 각 팀의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서는 것이다.

10일 두산베어스 치어리더 연습실에서 치어리딩 미션 두 번째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지난 1일과 마찬가지로 양치승 팀은 박소진·서현숙 치어리더에게, 양정원 팀은 김다정·이나경 치어리더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날 트레이닝에서는 참가자들의 중간점검이 이뤄졌다. 그러나 치어리더들은 만족스럽지 못한 반응을 보여 현장에는 무거운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양치승과 양정원, 두 MC들이 직접 연습실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갈고닦은 치어리딩을 멘토들에게 펼쳐 눈길을 끌었다.

치어리딩 미션에 도전하는 '더 체인지'의 참가자들이 치어리딩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 제공ㅣ휠라 핏 더 체인지

휠라 핏 '더 체인지'에서는 8주 동안 12인의 운동, 의상, 식단 관리 등 다이어트 관련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팀A 멘토 양정원은 필라테스, 팀B 멘토 양치승은 헬스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에게 운동 방법을 코치한다.

8주 트레이닝이 끝나는 오는 6월 11일 파이널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의 비포 앤 애프터를 평가 후 최종 3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쟁에서 승리한 3인의 참가자는 총 상금 1000만원과 함께 1년 동안 휠라 핏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외에도 휠라 핏 제품 지원, 휠라 핏 행사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더 체인지'는 오는 5월 말부터 네이버, 유튜브, SPOTV NOW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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