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송하예가 데뷔한지 5년 만에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하며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하예가 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니 소식'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한 지가 5년이 훌쩍 넘었지만 이제서야 첫 쇼케이스를 가지게 된 송하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송하예는 "감회가 정말 새롭고 새로 데뷔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저에겐 특별한 날이 된 것 같다"며 "신인의 마음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백기 동안 연습을 많이 했고, 다른 사람 노래를 가르치며 제가 배우는 점도 많았다"고 공백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송하예의 '니 소식'은 헤어진 연인의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해듣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괴로워하는 여자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송하예의 '니 소식'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