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송하예. 제공ㅣ더하기미디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송하예가 신곡 '니 소식'이 제2의 '체념'처럼 노래방 애창곡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송하예가 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니 소식' 쇼케이스를 열고 이에 대해 말했다.

송하예는 이번 신곡 '니 소식'에 대해 "여자 분들이 노래방에서 '체념'을 많이 부르는데 제 노래가 제2의 '체념'같은 노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3년 만에 컴백하면서의 작업 과정에 대해서는 "너무 재밌었다. 오래 기다렸던 활동이라 작업 과정이 마냥 즐거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하예는 "제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만큼이나 많이 준비됐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여자들이 부를 수 있는 노래방 애창곡 중에 하나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송하예의 '니 소식'은 헤어진 연인의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해듣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괴로워하는 여자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송하예의 '니 소식'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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