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한수민 부부, 정혜영·션 부부(윗줄 왼쪽부터), 소이현·인교진 부부, 진태현·박시은 부부(아랫줄 왼쪽부터) 출처l한수민, 션, 소이현, 진태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이에 연예계 잉꼬부부들도 애정을 표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스타들이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라디오, SNS에서 사랑하는 반려자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서래마을 최수종’ 박명수.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부부의 날을 맞아 "오늘만큼은 서로 연애하던 시절에 불렀던 애칭을 불러보거나 사랑을 마음껏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며 "저도 우리 아내 사랑합니다"라고 달달하게 고백했다. 이어 "평소에 누구 엄마, 여보 이렇게도 많이 부를 텐데 오늘만큼은 아내의 이름을 불러보는 것은 어떨까"라며 "이름을 불러주면 좋아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정혜영의 남편 션이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왼쪽), 박시은의 남편 진태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출처l션 SNS, 진태현 SNS

스타들의 SNS도 부부의 날 맞이 사랑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계 대표 부부 션과 정혜영부터 소이현·인교진 부부까지. 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션 혜영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내 정혜영의 손을 잡고 눈빛을 보내고 있는 션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우 진태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날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아내 박시은에 애정을 표현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진태현은 "보고 싶어요. 둘 다 촬영해서 얼굴 보기 힘들어요. 옛날 사진 보면서 그리워해요"라고 말했다.

▲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이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출처l소이현 SNS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 큰 사랑을 받는 소이현·인교진 부부도 이런 날에 빠질 수 없다. 소이현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인교진이 두 딸의 손을 잡고 함께 춤추고 있는 영상과 함께 “인일 인이 인삼. 간만이군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 윤종신의 아내 전미란(왼쪽), 하하의 아내 별,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이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출처l전미란, 별, 하시시박 SNS

이 밖에도 부부의 날인 이날 스타 부부로 유명한 연예인들이 자신의 SNS에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윤종신 아내 전미라가 딸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하하의 아내 별이 두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봉태규의 아내 하시시박도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 하림이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 웨딩 촬영기를 공개했다. 출처l하림 SNS

또한 예비 신랑 하람도 이날 셀프 웨딩 촬영기를 공개하면서 자신의 결혼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보였다.

부부의 날은 5월 21일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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