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맥주마시며 보는 코미디 스탠딩쇼. 병나발 각도 제대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인들과 함께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맥주를 병째로 마시는 모습으로 유쾌한 일상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9월 3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방송국 선배의 소개로 예비신랑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로 입사한 후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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