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ㅣ로맨틱팩토리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가수 오반이 프로듀서 밴씨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29일 오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밴씨와 오반이 협업한 새 디지털 싱글 ‘불면’이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불면’은 오반과 밴씨가 함께 작업했던 ‘불행’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이별 후 잠들지 못하는 남자의 시점에서 노래하는 곡이다.

밴씨는 오반의 ‘비가 오잖아’, ‘불행’, ‘스무살이 왜이리 능글맞아’ 등의 앨범들을 프로듀싱 했던 프로듀서로서, 이번 싱글은 본인의 이름을 걸고 발표하는 첫 신보이다.

그는 첫 앨범인 만큼 본인의 음악과 호흡을 가장 잘 맞추는 파트너인 오반과의 협업을 원했고, 오반 역시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반은 오는 6월 22일 피아노맨, 빈첸과 함께하는 로맨틱팩토리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올 하반기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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