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는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장재인과 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작업실 멤버들이 모인 술자리에서 장재인은 남태현에게 “네가 나를 1순위로 뽑았다는 거야. 그럼 나는 호감이 생겨. 나 좋다는데”라고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남태현이 “나도 이런 스타일이야. 나 좋다는 사람이 좋아”라고 동의하자, 장재인은 “여기 사람들 다 없애버리고 싶다. 우리 얘기하게”라며 적극적인 태도로 어필했다.

이어, 남태현이 자리를 뜨며 휴대전화를 놓고 가자 장재인은 “그거 나 줘. 나 주라고”라며 휴대전화를 자신이 전해주겠다고 일어섰다. 남태현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직접 움직인 것.

한편, 장재인과 남태현은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