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연(왼쪽),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빅뱅 지드래곤이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이 네 번째 열애설이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침묵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출처ㅣ이주연 SNS
31일, 이주연은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주연은 지드래곤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주연은 해당 영상을 올리자마자 곧바로 삭제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입길에 올랐다. 일부 누리꾼은 이주연의 SNS에 이주연이 경솔한 실수를 했다며 비판하는 댓글을 남겼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연예인인 두 사람이며, 이미 여러 번 열애설이 불거졌던 만큼 조심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출처ㅣ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콰이
실제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017년부터 총 네 번 대두됐다. 

앞서 지난 2017년 10월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처음으로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영상이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된 것이다. 친밀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이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며 열애설을 제기했으나, 이주연 소속사는 “그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 출처ㅣ지드래곤, 이주연 SNS
그러나 같은 해 11월 두 사람의 SNS에서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것 같은 사진이 여러 장 발견되면서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연인이라고 추측했으나, 양 측은 부인했다.

세 번째 열애설은 2018년 1월 한 매체의 보도로 다시 점화됐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으며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바 있다.

한편 현재까지 두 사람은 특별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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