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ㅣ올에스컴퍼니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신인 힙합 보이그룹 디크런치가 ‘2019 모델 아시아 어워즈’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디크런치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모델 아시아 어워즈’에 참석해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디크런치는 소속사를 통해 "2019 모델 아시아 어워즈에 참석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저희의 가능성을 믿어 주시고 ‘라이징 스타상’이라는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응원해주는 우리 팬 디아나에게 감사 인사 꼭 전하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리기 위해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디크런치가 되겠다”고 전했다.

디크런치는 다이아몬드크런치의 줄임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체인 다이아몬드를 부서뜨릴 만큼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파급력을 가진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들은 지난해 8월에 데뷔해 음악방송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실력파 그룹임을 인증해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도쿄 마이 하마 앰피 씨어터에서 열린 ‘드림스타 오디션’의 본선 무대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으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페낭 등을 돌며 7차례의 단독 쇼케이스를 가졌고, ‘케이콘 2019 저팬’에서 다양한 무대들을 소화하며 세계 팬들에게 한발짝 다가섰다.

디크런치는 지난 5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M0527’을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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