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ㅣ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일곱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가 다음달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새 앨범은 여자친구의 또 다른 성장을 위해 오랜 고민 끝에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의 앨범명은 데뷔 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에서 착안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 시즌과 아울러 여자친구가 선보일 열정적인 무대와 음악에 대한 의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그간 여자친구는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 바, 한층 성장한 여자친구의 열정적인 모습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근 여자친구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걸프렌드 2019 아시아 투어 고 고 걸프렌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향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태국 방콕,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대만 타이베이, 일본 요코하마 등 8개 지역의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다.

여자친구는 오는 7월 1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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