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강유 기자] 2018-19시즌 유럽 최고의 골잡이는 누구일까?

먼저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은 3명의 선수가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 주인공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아스널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다. 세 선수 모두 22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32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던 살라는 2년 연속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팀의 마네는 리그 마지막 경기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두 선수는 리그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마네는 다음 시즌에는 UCL-PL 모두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오바메양에 이번 시즌 소속팀 아스날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었지만, 본인은 22골을 올리며 득점왕에 올라 자존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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