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모모랜드 낸시.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모모랜드의 낸시가 더보이즈 큐 등 또래 아이돌 멤버들과 새벽 모임을 가진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모모랜드 측이 "또래 친구들과의 가벼운 술자리였다"고 밝혔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또래 친구들끼리 스케줄 끝나고 가볍게 맥주 한 잔씩 마셨던 자리였다. 억측을 삼가달라"면서 "과도한 추측이 계속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모랜드의 낸시, 더보이즈의 큐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한 번화가 주점에서 모임을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모임의 배경에 대한 추측이 불거진 상황이었다.

이후 더보이즈 멤버들은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사건이 커지면서 소속사 차원에서 공식입장을 내기에 이르렀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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