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정민. 제공ㅣ루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라틴 트로트 장르의 여신으로 등극한 가수 조정민이 광고계에서 각광받는 파워 루키로 떠올랐다.

조정민은 최근 강아지 사료를 시작으로 인테리어, 샴푸, 뷰티, 온라인 마켓 등 2019년 상반기에만 6개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데뷔 이래 가장 뜨겁게 광고 시장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로트라는 장르가 광고계에서 주목 받기 힘들지만 조정민의 가능성과 좋은 이미지를 보고 러브콜을 보내주시는 것 같다. 광고주 분들과 팬 분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영화 출연도 계획이 잡혀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 달라"고 덧붙였다. 조정민은 새 영화에서 여자 격투기 선수 역할을 맡아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정민은 지난해 8월 '식사하셨어요'에 이어 올해 4월 신곡 '레디큐'를 발매하고 '라틴 트로트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광고 뿐 아니라 여러 공연, 행사 등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조정민은 오는 23일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새 앨범 팬 사인회를 앞두고 있으며, 7월부터는 광화문 야외 공연장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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