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원어스. 제공ㅣRBW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가 새 미니앨범 ‘레이즈 어스' 발표 후 '차세대 케이팝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 원어스의 미니앨범 ‘레이즈 어스'는 가온 앨범 종합 주간 차트(05. 26~06. 01)에 당당히 4위에 랭크되며 음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신인 그룹 중에는 원어스와 에이비식스가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원어스는 ‘레이즈 어스’ 발매 12일째인 지난 10일 21,47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앞서 ‘레이즈 어스’의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이 12,000장을 돌파한 데 이어 또다시 6일 만에 1만 여장을 추가로 판매했다.

이처럼 원어스는 데뷔 4개월 만에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국내 팬덤을 중심으로 음반 판매량에서 계속된 성장세를 보이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인기도 남다르다. 원어스는 ‘레이즈 어스’로 핀란드 1위를 비롯해 4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TOP5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6일 만에 400만뷰를 넘어섰고, 현재 7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원어스는 11일 SBS MTV '더 쇼'에 출연해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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