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제아가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일 "제아의 싱글 '뉴셀프'가 20일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뉴셀프'는 '더 강한 나'로 나아가기 위한 제아의 다짐과 의지를 담은 음반로, 2006년 브아걸 데뷔 이후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온 제아가 앞으로도 나만의 길을 걷겠다는 주체로서의 여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그동안 사랑, 이별 발라드 위주의 솔로곡들을 발표해온 제아는 이번 음반에서 음악적, 가사적으로 한층 단단하고 성숙한 모습을 예고했다.

제아는 지난 2013년 첫 솔로 앨범 '저스트 제아'를 시작으로 '나쁜 여자' '유 어클록' '그댄 달라요' '나만 없다면' 등 다수의 싱글, 드라마 OST 등을 발표하며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컴백에도 기대가 쏠린다.

제아는 2030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민 상담 모바일 콘텐츠 '쎈마이웨이'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