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팔로우' 안무에 대해 "영화 '어벤져스' 속 동작을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12일 오후 서울 능동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첫 솔로 앨범 '트루 컬러스' 쇼케이스를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유노윤호는 타이틀곡 '팔로우'의 퍼포먼스에 대해 "회의 할 때부터 이런저런 중요한 캐치포인트를 가지고 가면서 스토리성이 있어야 한다고 봤다. 기본적으로 파워풀하고 절도있는 동작이 들어가면서 여백의 미로 칼날이 서있다는 느낌을 보실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나왔는데 잘 보시면 안무에 그들의 동작 제스처가 섞여있다. 닥터스트레인지의 손동작이나 타노스의 핑거스냅 등 재밌게 보실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관람 포인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 '트루 컬러스'는 솔로 가수로 변신한 유노윤호의 새로운 모습은 물론, 삶의 여러 감정을 녹여내 컬러풀한 음악 세계를 표현했다.

타이틀곡 '팔로우'는 유노윤호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어둡고 멋진 무드의 팝 댄스곡이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대방을 사로잡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노윤호의 '트루 컬러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