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1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최)재훈이는 오늘 스타팅은 아니다. 후반에 경기 마무리 정도는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최재훈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것은 지난달 31일 SK전 이후 10경기 만에 처음이다. 최재훈은 11일 대전 두산전에서 수비 중 파울 타구에 오른 허벅지를 맞고 6회 수비 때 김종민으로 교체됐다.

한 감독은 "재훈이가 최근 같은 부위에 계속 공을 맞으면서 부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발 포수로는 김종민이 출장한다.

한화는 이날 정은원(2루수)-강경학(유격수)-제라드 호잉(중견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우익수)-김인환(1루수)-장진혁(좌익수)-김종민(포수)-노시환(3루수)이 나선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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