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브라질 전설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아르헨티나 대표 팀 리오넬 메시를 말했다. 바르셀로나만큼 운이 없다며 공감했다.

카를로스가 아르헨티나에서 메시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를 통해 “메시는 아르헨티나에서 바르셀로나만큼 운이 없다. 매우 유감이다. 메시는 축구계 모든 사람들에게 애정과 존경을 받는 선수”라고 말했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발롱도르를 수상했지만 아르헨티나 대표 팀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다.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준우승으로 고개를 숙였다.

메시에게 2019 코파 아메리카는 정말 중요하다. 칠레가 예전같지 않고, 브라질이 네이마르 이탈로 화력에 공백이 생겨 우승 가능성이 높다. 카를로스는 “브라질이 네이마르를 부상으로 잃었다. 하지만 환경적인 요소는 조금의 진전이 있었다”라고 현 상황을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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