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배우 최필립이 아빠가 됐다.
최필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 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최필립은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필립은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최필립은 지난 2017년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9살 연하 회사원 아내와 결혼했다. 그는 종종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과 "사랑해, 아홉살차이부부" 등의 글을 올리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