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를 동반 퇴진한 양현석, 양민석 형제. 출처| YG엔터테인먼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황보경 YG엔터테인먼트 전무가 양현석 양민석 형제 동반 사퇴로 공석이 된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에 전격 선임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2001년 YG에 입사한 후 약 18년간 재직하며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또 이날 이사회에서 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YG엔터테인먼트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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