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치홍.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잠실, 정철우 기자]KIA 안치홍이 베이스러닝 도중 손가락을 다쳤다.

안치홍은 21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4회 2루타로 출루한 뒤 최형우 타석에서 공이 포수 앞으로 튀자 3루로 파고들었다.

결과는 세이프.

그러나 안치홍은 가운데 손가락이 베이스에 걸리며 심한 통증이 생겼고 곧바로 대주자 류승현으로 교체됐다.

아이싱 후 X-레이 촬영 결과 일단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염좌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부기가 가라앉으면 22일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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