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쿠치뉴가 '갑자기'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랑스에서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리버풀이 올여름 필리페 쿠치뉴 복귀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리버풀 공식홈페이지도 현지 언론 보도를 가십란에 두 차례나 실었다.

프랑스 일간지 ‘르10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쿠치뉴 복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련설은 영국 ‘익스프레스’, ‘메트로’ 등이 인용해 보도했다.

이후 리버풀 공식홈페이지도 미디어 워치란에 리버풀 복귀설을 전달했다. 미디어 워치는 영국 현지에서 나오는 리버풀 관련 가십을 모은 곳이다. 공식 발표와 관련은 없지만, 공식홈페이지에 “리버풀이 쿠치뉴 영입전에 참가했다”, “리버풀이 쿠치뉴 재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라는 보도가 있어 흥미롭다.

리버풀이 쿠치뉴를 다시 영입할 가능성은 적다.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도 클롭 아래서 최고의 조화를 보이고 있다. 클롭 감독은 현재 스쿼드에 만족하고 있으며 올여름 큰 돈을 쓸 생각이 없다. 쿠치뉴 몸값은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상당히 높아졌다.
▲ 리버풀 공식홈페이지에 소개된 쿠치뉴 복귀설 ⓒ리버풀 공식홈페이지 캡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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