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로멜루 루카쿠 판매를 결심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3(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로멜루 루카쿠에 대한 이적 제안을 들을 예정이다. 맨유는 루카쿠의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1,100억 원)를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루카쿠와 작별을 생각하고 있다. 루카쿠는 벌써부터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현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 한 인터밀란이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데, 일부 매체에 따르면 루카쿠는 인터밀란과 개인합의까지 마쳤다.

이런 상황에 맨유도 루카쿠를 보낼 생각이 있다. , 인터밀란이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를 제안했을 경우다. 이 금액은 맨유가 2년 전 에버턴에서 루카쿠를 영입할 때 금액이다. 맨유는 루카쿠 이적료를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주어진 이적자금은 1억 파운드 정도다. 이에 맨유는 주요 선수들을 정리하면서 이적 자금을 만드려고 한다. 과연 맨유가 루카쿠를 정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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