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과 라센(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영국 언론이 토트넘 홋스퍼가 야콥 브룬 라센을 영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국 언론 ‘HITC'1(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야콥 브룬 라센 영입을 위해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팀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영입 없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후 선수 보강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탕퀴 은돔벨레 영입을 앞두고 있고 지오바니 로 셀소 역시 영입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려면 토트넘은 공격을 더 보강해야 한다.

이 매체는 그 옵션으로 라센을 추천했다. 이 매체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윙어 라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한 그는 유럽 최고의 선수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라센은 전방 라인 어떠한 자리에서도 뛸 수 있지만 왼쪽 윙에서 뛸 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토트넘 공격 자원에서 환상적인 경쟁 주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왼쪽에서 손흥민의 경쟁자가 필요하다. 이제 스무살인 라센은 손흥민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포체티노 감독이 좋아하는 유형의 발전하는 선수다. 가격도 고작 1,500만 파운드(220억 원)”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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