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서울, 김도곤 기자/임창만 영상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미래에 대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

이강인은 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U-20 월드컵 대표팀 격려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강인을 비롯해 엄원상, 조영욱, 김현우, 이지솔, 황태현, 전세진 등 많은 선수들이 참석했다.

행사 전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길거리 다녀도 문제 없다. 많이 못 알아보셔서, 문제 없다"는 근황을 밝혔다.

이강인의 거취를 두고 레반테, 네덜란드 리그 팀들의 임대 등 다양한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강인은 이에 대해 "그것에 대해선 할 말이 없다. 어디를 가든 지금 팀에 남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전 경쟁에 대해서는 "뛰지 못하고, 뛰고는 아직 모른다. 시즌 전이니까 상황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거취 결정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겠다. 솔직히 이곳에서 팀 이적 등에 할 말은 없다. 현재 각오는 휴가 중이니까 재미있게 놀다가 발렌시아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서울, 김도곤 기자/임창만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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