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송중기-송혜교.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측이 '경조사 불참'과 관련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3일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송혜교가 송중기 매니저의 결혼식에 불참했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 또한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지난 4월 송혜교와 그의 소속사 식구들이 송중기와 막역한 사이의 매니저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알렸다. 이 매체는 양측의 소속사 인사들이 친분이 있는 상황에서 송혜교 측 관계자들 모두 해당 결혼식에 불참해 이들의 불화에 대한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송혜교 부부는 이듬해 10월 결혼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27일 양측 소속사를 통해 이미 이혼에 합의하고 조정 신청을 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