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선미(왼쪽)와 전 매니저 이해주 팀장. 출처ㅣ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선미의 매니저가 소속사를 퇴사했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선미의 매니저 이해주 팀장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를 퇴사했다.

선미는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미의 매니지먼트는 이 팀장 퇴사 이전부터 다른 담당자가 맡아 업무를 보고 있는 상태다.

이 팀장과 선미는 지난해 8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어미새와 아기새’를 떠올리게 하는 단짝 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선미가 이 팀장이 이사 고민을 하며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을 때 선뜻 거액의 집 보증금을 건넨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선미는 “우연히 매니저의 통화 내용을 듣고 (어려움에 대해)알게 돼 고민없이 송금했다. 돌려받을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선미는 최근 월드투어를 마치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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