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애프터'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애프터'(감독 제니 게이지, 수입배급 판씨네마) 측이 불법 유출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4일 수입배급사 판씨네마는 "'애프터'가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불법 유포되었을 뿐 아니라 이에 따른 불법 다운로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불법 유포 및 다운로드에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의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유통, 공유하거나 다운로드 하는 모든 행위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이자 범법 행위"라며 "불법 유출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선처 없는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애프터'는 모범생 테사(조세핀 랭포드)와 반항아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이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러브 스토리. 오는 8월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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