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말 데뷔를 앞둔 '배진영 그룹' CIX. 제공| 씨나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진영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22일 데뷔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CIX는 오는 22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2019 울산 서머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CIX는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멤버로 정식 데뷔하는 보이그룹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3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하는 CIX는 음원 공개 하루 전 무대에 올라 데뷔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무대는 이후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배진영이 속한 CIX를 비롯해 솔로로 활동 중인 김재환, 이대휘-박우진이 속한 AB6IX도 함께 출연해 워너원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에이핑크, 우주소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청하, 송가인 등 '대세 가수'들도 함께 출연한다. 

CIX는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뜻을 지닌 그룹으로, 워너원 배진영을 필두로 비주얼을 겸비한 실력파 멤버들로 완성돼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들의 첫 데뷔 앨범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NCT 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마즈뮤직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얼반 댄스 퍼포먼스 크루로 인정받은 저스트 절크의 대표 안무가 영제이, 워너원의 '에너제틱', '뷰티풀'의 안무를 만든 최영준 안무가 등이 참여했다. 

한편 CIX는 오는 23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다음 날인 24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으로 팬들을 만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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