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주의보 멤버 샛별과 구슬이 5일 tvN D 새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그룹 소녀주의보 멤버 샛별과 구슬이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건강 상태를 밝혔다.

샛별과 구슬은 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 D 새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2'(연출 최선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괜찮다"고 말했다.

샛별은 "다행히 많이 다치지는 않고 옆구리를 살짝 부딪혔다. 멍든 정도"라며 "혹시 몰라 이 행사를 끝나고 병원에 갈 생각"이라고 했다.

이날 현장에서 다리를 절뚝거리며 등장한 구슬은 "발목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반깁스를 하게 됐다. 발목 말고는 괜찮다"고 의연하게 말했다.

구슬과 샛별은 지난 2일 안무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 사고를 당한 바 있다.

'통통한 연애2'는 모태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샛별)의 러브스토리와 성장 과정을 통해 어떤 모습이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학원물. 지난해 공개된 첫번째 시즌은 누적 조회수 16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통통한 연애2'는 10부작으로 오는 5일부터 네이버 VLIVE(V앱), 네이버TV를 통해 매주 수, 금요일 밤 9시 공개된다. tvN D Story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수, 금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