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예론이 5일 tvN D 새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통통한 연애2'의 배우 김예론이 언니 김새론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예론은  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tvN D 새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2'(연출 최선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언니가 잘하라고 격려해줬다"고 말했다.

배우 김새론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김예론은 "언니가 함께 대사를 맞춰주기도 했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예론은 지난 2001년 영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2011)으로 데뷔한 바 있다. 8년 만에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떨리는 게 있었다. 하지만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좋고 활기차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통한 연애2'는 모태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샛별)의 러브스토리와 성장 과정을 통해 어떤 모습이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학원물. 지난해 공개된 첫번째 시즌은 누적 조회수 16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통통한 연애2'는 10부작으로 오는 5일부터 네이버 VLIVE(V앱), 네이버TV를 통해 매주 수, 금요일 밤 9시 공개된다. tvN D Story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수, 금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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