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연예가중계'는 5일 방송을 통해 배우 고 전미선의 마지막 미공개 인터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연예가중계'는 "지난달 29일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 별이 된 배우 고 전미선의 생전 마지막 미공개 인터뷰를 시청자들과 나누며 추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 전미선은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기 하루 전,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두고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통해 환한 미소를 보였다.
고 전미선은 이후 '연예가중계'와 '베테랑' 코너 촬영이 잡혀있어 더욱 안타까움이 크다는 후문이다.
'연예가중계'는 "명배우 고 전미선의 30년 연기 인생과 마지막 발자취를 조명한다"며 "또한 생전 고 전미선과 함께 작품을 했던 드라마 피디들의 안타까운 마음도 담았다"고 밝혔다.
마지막 인터뷰 당시 소탈하고 따뜻했던 고인의 모습은 5일 오후 8시30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