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9일)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서는 강다니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강다니엘은 9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동 부산사직구장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ㅎ나다. 

부산시는 지난 4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 추천 이벤트를 개최, 강다니엘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위촉식의 전 과정은 부산시 공식 SNS와 부산관광공사 SNS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에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경기에서 시구를 담당한다. 강다니엘은 여러 차례 고향팀인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온 바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강다니엘의 부산행은 지난 1월 말 열린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이후 약 6개월 만의 공식석상이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을 마친 지난 3월 초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 법원의 전부 인용 결정으로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강다니엘은 약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서서 '솔로' 강다니엘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강다니엘은 현재 솔로 앨범 막바지 준비 중이다.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강다니엘은 7월 말 정식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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