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로 출격하는 대구의 세징야.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성남, 이종현 기자] 성남 FC와 대구 FC가 운명의 21라운드 맞대결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성남과 대구는 14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성남은 3-5-2 포메이션을 택했다. 에델, 이현일 투톱에 주현우와 임승겸이 좌우 윙백으로 섰다. 이재원, 문상윤이 중원 미드필터로 출격하고 김정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구축한다. 안영규, 연제운, 이창용이 스리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전종혁이 지킨다. 

대구 역시 부상자가 많아 스쿼드 변동 폭이 크다. 히우두가 K리그 이적 이후 첫 선발로 출격한다.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인 세징야와 투톱을 이룬다. 황순민, 장성원이 좌우 윙백에 선다. 정선호, 한희훈, 박한빈이 중원을 구성한다. 김우석, 김태한, 박병현이 스리백을 구성하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최근 2연패 중인 성남과 3무 2패 중인 대구 모두 승점 3점이 절실한 경기다. 

스포티비뉴스=성남,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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