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니엘이 16일 방송하는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다. 제공lSB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워너원 활동 후 6개월여의 공백기를 가졌던 강다니엘이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이뤄진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강다니엘은 앞으로의 포부와 함께 부산 시민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부산 출신으로 걸쭉한 사투리를 통해 늘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여 왔던 터.

그간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직구장에서 시구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이어 '한다면 합니다'라고 말하며 열정을 뽐낸 강다니엘은 평소 공과 친하지 않다고 했지만 '열정남'답게 시구에 성공했다. 그는 시구 성공을 두고 '한밤'에서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는데, 과연 그 공약은 무엇일지 주목되는 상황.

또한 강다니엘은 근황을 전하며 의리로 똘똘 뭉친 스태프들과 함께 앨범 준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앨범의 컨셉은 ‘자신의 색깔’이라 표현한 그는 곧 출시될 솔로 앨범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팬분들이 지어준 별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을 '픽'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그 별명대로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인 강다니엘. 과연 그가 콕 집은 그 별명은 무엇일지 팬들의 관심을 끈다.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퀄리티를 보여드리는 게 이번 앨범의 목표라고 전하며 솔로 데뷔 활동의 기지개를 켠 강다니엘. 그의 각오와 소감은 16일 오후 8시 55분 SBS‘본격연예 한밤’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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