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나연. 제공ㅣ패션 매거진 '나일론'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완벽한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16일 패션 매거진 '나일론'은 나연의 8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자연스러운 차림을 한 나연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촬영을 진행하며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데뷔 후 첫 단독 화보를 촬영하는 나연은 스튜디오를 마치 자신의 무대처럼 즐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해졌다.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었음에도 지친 기색 하나 보이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 트와이스 나연. 제공ㅣ패션 매거진 '나일론'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연은 연습생 6년과 이제 4년이 다 되어가는 트와이스 활동을 포함하는 약 10년간의 시간에 대해 “길지도 짧지도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 전부가 내 학창시절이다. 10대를 다 이렇게 보냈다. 그러다 보니 하나하나의 기억이 선명하다"고 회상했다.

나연의 미모를 칭찬하는 기자와 스태프의 말에는 “사실 나보다 예쁜 사람은 너무나 많지만 난 내가 좋다. 이전엔 컴플렉스가 되는 부분들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면 그마저도 나인 것을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 이것도 나 밖에 없는 거니까”라고 답했다.

나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8월 호와 나일론TV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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