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자존감 수양'을 위한 본격 수양을 시작했다.
자기자랑을 하며 게임을 시작한 4인의 철학자들은 자존감 왕 게임을 위해 각자 추천하는 방법을 랜덤으로 뽑았다. 정일훈은 임수향이 추천하는 '아주 작은 성공 경험을 자랑하고 더 큰 목표 세워보기'였다. 남들보다 조금만 잘해도 인정하는 경험을 해야 한다는 것.
정일훈은 발로 무언가를 잘한다며 먼저 과자봉지 뜯기에 도전했다. 김준현은 정일훈의 발냄새를 맡더니 "내 손보다 낫다"고 말해 웃음을 불렀다. 이어 정일훈은 발로 휴대전화를 잡아 '셀카'를 찍으며 남다른 발재간을 드러냈다.
셀카는 다소 아쉬웠으나 성공 후 정일훈은 "저는 충분하다"며 자존감이 높아졌다며 기뻐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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