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신곡 '버닝'을 발표한 DJ 일란. 제공| 액시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DJ 일란이 3개월 만에 새 싱글을 발표했다. 

일란은 17일 0시(한국시간) 새 디지털 싱글 '버닝'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는 12일 정오에 공개됐다. 

'버닝'은 알레시아 카라, 리틀 믹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인기 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프로듀서 쿠야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라우드 럭셔리, 숀 프랭크 등과 작업한 다이슨, 그리고 일란이 함께 탄생시킨 곡이다.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꿈을 좇으며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특징이다. 

DJ 일란은 액시즈의 멀티 크리에이터 크루 앰비셔스 앰비션 소속으로,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기도 하다. 지난 4월 데뷔 싱글 '골든', '필링'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초대형 EDM 페스티벌 'S2O'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해 DJ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지난 13일 일본 마쿠하리 시사이드 파크에서 열린 페스티벌 메인스테이지 오프닝 무대에 올라 신곡 '버닝'을 최초 공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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