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왼쪽)와 베일은 역대급 주급을 받고 있고 받을 가능성이 크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하면 주급 100만 파운드(약 14억 7000만 원)를 수령할 것이라는 소문이 돈다. 천문학적인 액수지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주급엔 미치지 못한다.

최근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의 공개 발언으로 베일의 이적이 유력해졌음이 알려졌다. 베일은 현재 장수 쑤닝과 베이징 궈안의 영입 대상으로 알려졌다.   

베일은 현재 레알에서 60만 파운드의 주급을 수령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매체 '텔라그라프'의 보도에 따르면 "베일이 중국으로 이적하면 주급 100만 파운드를 수령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어 "하지만 메시는 현재 170만 파운드(약 25억)를 받고 있다"며 메시 주급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원클럽맨 메시는 2004년 이후 10번의 재계약을 했다. 현재 계약은 2021년이면 끝난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사 회장은 메시와 종신 계약을 원하고 있다. 그의 주급이 더 상승할 여지가 있던 셈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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