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닥터탐정' 에서는 정하랑(곽동연)의 발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한 하랑은 가족들과 TL메트로 직원, UDC 직원들 등의 인사와 함께 마지막으로 떠났다. 하랑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이들의 추모의 발길이 메트로에 이어졌고, 하랑의 모친은 하랑에게 빚때문에 하랑에게 일을 권했던 걸 후회하며 슬픈 나날을 보냈다.

하랑 모친은 고생만 하다 떠나간 하랑을 떠올리며 괴로워했고, 도중은(박진희)은 이 모습을 보며 마음 아파 울었다. 중은은 힘든 와중 부검 사인까지 해야 했던 하랑 모친에 힘겨워했다. 공일순(박재영)은 "우린 할만큼 했다"고 중은을 위로했다. 

같은 시각, TL 회장 최곤(박근형)은 부하 직원과 와인을 마시며 여유롭게 바둑을 두고 있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