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홍자. 출처ㅣ홍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트로트 가수 홍자가 오랜만에 SNS 소통에 나서며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자는 '홍대장'이라고 적힌 모자를 쓴 채로, 거대한 꽃다발과 함께 누워있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홍자는 "과분한 사랑 잊지 않을게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팬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했다.

앞서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8년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인기를 끌었다. 그는 심수봉의 ‘비나리’ 등 감성 트로트를 소화해 송가인, 정미애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홍자는 오는 8월 18일 개최되는 ‘미스트롯 효(孝) 콘서트’ 서울 앙코르 공연에 오를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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