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능 엔터테이너 헨리(오른쪽)의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안녕 베일리'가 오는 9월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만능 엔터테인먼트 헨리의 할리우드 도전작, 영화 '안녕 베일리'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26일 CJ엔터테인먼트, CGV아트하우스는 영화 '안녕 베일리'(A Dog's Journey, 감독 게일 맨쿠소)가 오는 9월 개봉한다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 52주 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소설이 바탕으로, 인간과 강아지 사이의 애틋한 유대를 그려내며 진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개봉해 따뜻한 감동을 전한 영화 '베일리 어게인'(A Dog's Purpose, 감독 라세 할스트롬)의 속편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만능 엔터테이너 헨리의 출연. 유쾌하고 '멍뭉미' 넘치는 매력으로 대중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헨리는 '안녕 베일리'에서 주인공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의 절친 ‘트렌트’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헨리가 '안녕 베일리'로 우정을 쌓은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한국 여행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베일리’의 사랑스러운 눈, 코, 꼬리를 담아냈다. 보는 이들을 단숨에 녹여버리는 눈망울과 촉촉한 코, 포근해 보이는 꼬리 그리고 “ALL WE NEED IS A DOG”라는 카피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는 애견인이라면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인간과 같은 길을 걸으며 동행하는 강아지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감성을 자극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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