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캐서린 프레스콧과 출사 여행을 떠났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헨리는 헐리우드에서 함께 영화를 찍은 인연으로 알게 된 캐서린 프레스콧과 양평 여행을 떠났다. 캐서린과 반갑게 포옹한 헨리는 평소보다 한껏 꾸민 모습과 오버스러운 행동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의심을 샀다.

헨리는 아니라고 손사래쳤지만, 결국 설레는 마음을 인정했다. 혼자 한국에 왔다는 캐서린에 헨리가 혼자 온 이유를 물었고 캐서린은 "헨리 보려고"라고 대답했다. 기뻐하며 "나 보러 온 거 맞아?"라고 되묻는 헨리에게 캐서린은 "너 보러 온 거 맞아"라 대답하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이들은 기차를 타기 전, '남친짤' 사진을 찍는 등 서로를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한국말 강의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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