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켓펀치 쥬리. 제공ㅣ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얼굴을 알린 다카하시 쥬리가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 새 걸그룹 로켓펀치 멤버로 공식 데뷔를 알렸다.

울림은 29일 0시 공식 SNS 등을 통해 로켓펀치 멤버 별 공식 콘셉트 필름 마지막 주자인 쥬리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새 걸그룹에 쥬리가 합류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지만, 콘셉트 필름 공개를 통해 공식화 된 것이다.

로켓펀치는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 등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의 뒤를 이를 울림 차기 걸그룹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다카하시 쥬리는 AKB48 멤버로 활약한데 이어 '프로듀스48'에서 최종 순위 16위를 기록하며 많은 한국 팬들을 모았다. 지난 3월에는 울림 연습생으로 합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 데뷔의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쥬리는 한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펼쳐오다 AKB48 졸업 후 일본 활동을 마무리하고 한국 데뷔에 집중해왔다. 이번 정식 데뷔로 한국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로켓펀치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일정 카운트다운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