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윤현상. 출처| 윤현상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윤현상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

윤현상의 소속사 문화인은 29일 "윤현상이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알렸다. 

윤현상은 지난 6월 새 앨범 '러버'를 발표하고 라디오 출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윤현상은 일정을 소화하던 도중 건강에 이상을 느꼈고, 구토·발열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현재 정밀 진단을 받고 있다. 

문화인 측은 "윤현상은 최근 스케줄을 소화하던 도중 구토와 발열의 증상으로 인해 지난 주말 갑작스럽게 입원하게 됐다"며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으며, 매우 유감스럽지만 예정된 모든 일정들을 중단해야 되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현상의 건강을 고려한 이런 결정에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모두에게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타까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며 "문화인은 윤현상이 건강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현상은 'K팝스타' 출신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서정적 세계가 돋보이는 감성 음악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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