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은채. 제공|키이스트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정은채가 키이스트와 손을 잡았다.

30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정은채와 맺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연기자로서 한 단계 도약해 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채는 지난 2013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진출작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해 주목 받았다. 이후 영화 '역린' '더 테이블' '안시성',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리턴' ' the guest'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정은채는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영 목표인 김은숙 작가의 '더 킹: 영원의 군주'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 중이다.

키이스트에는 배우 배용준, 손현주, 주지훈, 김동욱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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