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친정엄마' 포스터. 제공| 쇼21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문희, 김수미가 뮤지컬 '친정엄마'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한다. 

나문희, 김수미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뮤지컬 '친정엄마'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선다. 

'친정엄마'는 고혜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과 영화,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 어느덧 결혼을 해서 아이 엄마가 된 딸이 비로소 친정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려낸 '친정엄마'는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320회 공연으로 4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나문희, 김수미는 '친정엄마'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엄마 역으로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친정엄마'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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