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필성 감독대행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건일 기자] 롯데 공필성 감독 대행이 빙모상으로 자리를 비운다.

공 대행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에 참석하지 않는다.

경기 하루 전인 29일 빙모상을 당하면서 현장에 나오기가 어려워졌다.

단 엔트리에서 빠지지 않고 하루 뒤 31일 경기에 정상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공 대행은 지난 19일 양상문 전 감독이 사임하면서 수석코치에서 감독 대행이 됐다.

공 대행이 빠진 자리는 최기문 배터리 코치가 맡는다.

경기가 없는 29일 외야수 김문호를 엔트리에서 맗소한 롯데는 이날 채태인을 등록했다. 채태인은 지난 5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1군에 복귀했다. 올 시즌 성적은 38경기 타율 0.208다.

스포티비뉴스=대구,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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